10일(현지시간)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틸레이브랜즈의 2분기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7센트에서 -10센트로 확대되며 예상치 -3센트를 하회했다. 조정 EPS는 손익분기점에 머물렀다. 매출은 전년대비 8.9% 증가한 2억1100만달러를 기록했지만 예상치 2억1630만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어윈 사이먼 틸레이 CEO는 “미국내 대마초 합법화 가능성을 포함, 앞으로의 전망은 낙관적”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6분 기준 틸레이의 주가는 11.69% 하락한 1.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