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도이체방크는 30일(현지시간) 리버티 미디어 포뮬러 원(FWONA)의 투자의견을 기존 ‘보류’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3달러에서 83달러까지 상향했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20%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올해 15% 이상 상승한 리버티 미디어 포뮬러 원은 견고한 성장이 전망된다. 도이체방크의 애널리스트인 브라이언 크래프트는 리버티 미디어 포뮬러 원이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에 위치해있다고 봤다. 크래프트는 회사가 모터사이클 로드 레이싱의 세계 챔피언십인 모토GP의 모회사인 도르나를 인수한 것은 호재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