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블룸버그는 12일(현지시간) 일라이 릴리(LLY)가 약물 제조업체인 모픽 홀딩(MORF)를 32억 달러에 인수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50억 달러 규모의 채권을 매각한다고 보도했다.
일라이 릴리는 채권을 5개 부분으로 나눠서 판매하고 있다.
일라이 릴리는 염증성 장 질환 및 기타 만성 질환에 대한 실험적 치료법을 얻기 위해 모픽을 인수한다고 두 회사가 7월 8일 성명에서 밝혔다.
이 거래는 관례적 마감 조건에 따라 3분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도이치뱅크는 마운자로와 젭바운드의 견조한 성과에 일라이 릴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