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단국대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816명(죽전 879명, 천안 937명)을 선발한다. 교육기회배려자·농어촌학생·특수교육대상자(죽전)·특성화고졸재직자는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된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 사진=단국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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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캠퍼스는 수능위주(일반) 가군(119명), 나군(165명), 다군(504명) 등 총 788명을 선발한다. 실기·실적위주(일반)전형은 가군(28명)과 다군(63명)에서 91명을 뽑는다. 수능위주(일반) 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하며 체육교육과는 수능(70%)과 실기(30%)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린다. 교육기회배려자·농어촌학생·특수교육대상자는 수능 100%를, 특성화고졸재직자는 학생부교과 100%를 반영한다.
수능은 백분위를 활용하며 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영어는 등급별 자체 백분위 환산점수를 적용한다. 자연계열에선 수학·탐구영역 선택과목 지정이 폐지됐다. 다만 자연계열과 체육교육과는 수학 미적분·기하·과학탐구를 선택할 경우 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광역 모집단위인 퇴계혁신칼리지가 신설됐으며 ‘다’군에서 선발한다. 성악전공은 ‘나’군에서 ‘가’군으로 변경됐다.
천안캠퍼스는 수능위주(일반) 가군(208명), 나군(235명), 다군(351명) 등 총 794명을 선발한다. 실기·실적위주(일반)전형은 가군(15명), 나군(35명), 다군(93명)에서 총 143명을 뽑는다. 수능위주(일반)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실기·실적위주(일반)전형은 모집단위에 따라 각각 수능과 실기를 일정 비율로 반영한다. 교육기회배려자·농어촌학생은 수능 100%를, 특성화고졸재직자는 학생부교과 100%를 반영해 합격자를 뽑는다.
수능은 백분위를 활용하나 의·약학계열(의예과·치의예과·약학과)의 경우 국어·수학(미적분·기하) 영역에선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탐구영역은 1과목을 반영하지만 의·약학 계열의 경우 과탐 2과목 평균 백분위를 활용하되 동점자 처리 시에는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영어는 등급별 자체 백분위 환산점수를 적용하며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을 총점에 합산한다.
자연계열은 수학(미적분·기하) 선택 시 가산점 5%를 부여한다. 간호·심리치료학과 수학(미적분·기하) 가산점은 폐지됐다. 의·약학계열(의예과·치의예과·약학과)은 과탐Ⅱ 선택 시 가산점 5%를 부여한다.
의·약학계열(의예과·치의예과·약학과)은 수능 국어 25%, 수학 35%를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광역 모집단위인 율곡혁신칼리지가 신설됐으며 ‘다’군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식품자원경제학과는 ‘나’군에서 ‘다’군으로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