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랙스페이스 테크놀로지(RXT)RK 16일(현지 시각) 장 전에 최고재무책임자가 사임하고, 새로운 책임자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랙스페이스 테크놀로지의 나우샤자 물루 최고재무책임자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영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 사임했다고 밝혔다. 물루는 2월 말까지 자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최고회계책임자로 일해온 마크 마리노는 승진해 앞으로 최고재무책임자 자리에 오르게 된다. 마리노는 3M이 인수한 에셀리티의 재무 담당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랙스페이스는 지난 달 최고경영자(CEO)인 주식 매도 등으로 주가가 급락 한 바 있다. 회사 내부 우려가 커지며 랙스페이스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2% 하락해 1.7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