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다인 테라퓨틱스(DYN)는 4일(현지 시각)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상증자는 퍼블릭 오퍼링 방식으로 브로커와 투자은행 등의 중개자를 두고 발행할 계획이다. 다인 테라퓨틱스는 1억 7500만달러 규모의 자사 보통주 공모를 진행한다.
다인 테라퓨틱스는 유전적으로 유발된 질병 치료법을 연구하고 있는 회사로, 앞으로 인수자에게 30일도안 최대 2630만달러의 자사 보통주를 추가 매입할 수 있는 옵션을 부여한다.
다인 테라퓨틱스의 주가는 지난 1년간 25% 넘게 상승한 바 있다. 현재는 29% 급등해 19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