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브리프] 문재인 시대 ‘KKK 학맥’ 금융권 파워 인맥 형성하나

  • 등록 2017-05-13 오전 6:00:00

    수정 2017-05-13 오전 6:00:0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금융권 인맥으로 크게 세 가지 인맥이 꼽히고 있다. 경남중·고, 경희대 등 문 대통령과 가까울 수밖에 없는 ‘KKK 학맥’과 대선 캠프에서 동고동락한 ‘캠프 라인’, 민주당 내 자문그룹 등 ‘민주당 라인’이다.

● 집값이 주택대출금보다 떨어져도 집만 포기하면 나머지 대출을 갚지 않아도 되는 ‘책임한정형 주택대출’을 주택금융공사를 통해서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간은 국토교통부 산하 주택도시기금을 통해서 은행 지점에서만 받을 수 있었다.

● 오는 7월부터는 신분증이나 지갑을 잃어버렸을 경우 추가 금융사고를 막기 위한 개인정보 노출 신고를 온라인(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으로도 할 수 있게 된다. 현재는 은행 지점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

● 성우하이텍 그룹이 금융권 빚이 많아 채권단 관리를 받는 주채무계열에 새로 포함됐다. 금융감독원이 36개 기업집단을 올해 주채무계열로 선정했다. 주채무계열로 선정된 계열은 주채권은행이 이달말 재무구조 평가를 실시해 재무상태가 나쁘면 재무구조 개선 약정 등을 체결해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 국내 개인 간(P2P) 금융사의 누적 대출액이 한 달 새 1300억원 이상 늘었다. 한국 P2P금융협회는 45개 회원사의 누적 대출액이 총 8680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1336억원(18.1%) 늘었다고 밝혔다.

● 우리은행이 5억달러 규모의 바젤Ⅲ 기준 외화 신종자본증권(코코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에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은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형태로 5년 후 중도상환 가능한 영구채다.

● ING생명이 주식시장에 상장됐다. 2015년 7월 미래에셋생명의 상장 이후 2년만에 다섯번째 상장 생명보험사가 탄생한 셈이다.

●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이 지난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아시아금융협력협회(AFCA) 창립총회에서 AFCA 부회장 겸 이사회 이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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