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배런즈에 따르면 짐 미첼 씨포트 애널리스트는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48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현재 대비 약 19%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애널리스트는 “업계의 예금 성장률이 예상보다 좋으며, 특히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높은 이자율로 인한 순이자 수익 증가 혜택을 더 오랜 기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다른 은행주들에 비해 10.4배라는 낮은 이익 배수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애널리스트는 골드만삭스의 주가 랠리 이후, 주가수익비율(P/E)이 11.7배로 장기 평균보다 높은 프리미엄에 현재 거래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두 은행은 모두 2주 이내에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