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연준 총재 굴스비 “향후 몇 달 안에 금리 인하해야”

  • 등록 2024-07-03 오전 4:30:41

    수정 2024-07-03 오전 4:30:41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 오스틴 굴스비는 2일(현지시간) “향후 몇 달 안에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인플레이션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정책 금리 수준을 유지하면 이 정책은 수요에 더 큰 하락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실질적 의미의 금리, 이자율에서 인플레이션을 뺀 금리는 수십 년 만에 가장 높다“며, 경기 침체의 새로운 ”경고 신호“를 지적했다.

그는 실제 경제가 강력한 상태에서 약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연준이 수요에 더 큰 하방 압력을 가하려면 ”경제의 실제 측면에 대해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한편 연준은 작년 7월 이후 정책 금리를 5.25%~5.5% 범위로 유지해 왔다. 금융 시장에서는 연말까지 두 차례의 0.25%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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