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국의 유무선 통신 업체 버라이존(VZ)이 프론티어 커뮤니케이션(FYBR)을 인수하기 위한 심도있는 논의에 들어갔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고 배런스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버라이존의 프론티어 인수가 이번주에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에 오후 거래에서 프론티어 커뮤니케이션의 주가는 37.64% 상승한 38.60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버라이존의 주가는 3.6% 하락한 41.38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