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2시 53분 기준 아이칸 엔터프라이즈 주가는 7.21% 하락한 11.96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아이칸은 “이렇게 극단적인 가치 평가를 받는 주식 시장을 본 적이 거의 없다”며 “어떤 회사는 부당한 프리미엄으로 거래되고 다른 회사는 크게 저평가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저평가 상황은 활동가들에게 큰 기회를 만들어 냈다”며 CVR에너지 지분 추가 인수 의사를 밝혔다.
아이칸 엔터프라이즈는 CVR에너지 주식 1500만주를 추가 매입할 계획이다.
CVR에너지는 지난달 예상치 못한 정전 및 약한 거시경제 환경에 따라 3분기 수익이 영향을 받고 있다며 분기 배당금 지급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 소식에 아이칸 엔터프라이즈 주가 역시 14%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