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의료기기 제조사 쇼크웨이브 메디컬(SWAV)이 존슨앤드존슨(JNJ)과 인수합병을 위한 협상 중이라는 소식에 27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쇼크웨이브 메디컬의 주가는 2.1% 상승한 322.70달러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존슨앤드존슨은 앞으로 몇 주 안에 쇼크웨이브 인수를 성사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WSJ은 곧 다른 제안이 나올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마켓워치는 “이같은 움직임은 존슨앤드존슨이 지난해 소비자 건강 사업부를 분사시킨 이후 의료기기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려는 움직임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