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11월 8일 ‘서민금융·취업 박람회’ 개최

  • 등록 2017-10-10 오전 6:00:00

    수정 2017-10-10 오전 6:00:0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서민 맞춤형 대출상품과 일자리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는 자리가 11월초에 마련된다.

금융감독원은 은행 및 서민금융 유관기관 등과 공동으로 11월 8일 서울 당산동 그랜드 컨벤션센터에서 ‘2017년 서민금융 &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서민층의 금융애로 해소 및 일자리 지원을 위한다는 취지다.

서민금융 유관기관과 지자체, 9개 시중은행, 중소기업 20개사 등 43개 기관이 개별부스를 설치해 금융 및 취업상담을 진행한다. 구인 기업체는 현장면접 등을 통해 직원 채용에도 나설 방침이다.

참가하려면 금감원, 은행 등의 홈페이지 및 은행 영업점을 통해 다음달 11일부터 11월3일까지 사전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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