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웰스파고, 배당금 인상 발표에 주가↑

  • 등록 2024-07-02 오전 4:11:24

    수정 2024-07-02 오전 4:11:24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모건스탠리(MS)와 웰스파고(WFC)는 배당금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1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의 주가는 전일대비 1% 오른 98달러선에서, 웰스파고의 주가 역시 전일대비 1% 상승한 60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CNBC에 따르면 이번 배당금 인상은 연준의 연례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에 따른 것으로, 두 은행 모두 무난히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건스탠리는 배당금을 8.8% 인상하고 20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웰스파고는 배당금을 14% 인상했지만, 자사주 매입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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