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레이몬드 제임스는 20일(현지 시각) 캐피털 원의 디스커버 파이낸셜 인수가 예상보다 오래걸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레이몬드 제임스의 정책 분석가인 에드 밀즈는 “이번 인수 거래는 지난 3월 은행 패닉 이후 정부의 규제 하에 가장 큰 규모의 인수다. 회사 측에선 4분기 또는 2025년에 거래가 성사될 것이라고 했지만, 이는 분명히 공격적인 일정이다”라고 강조했다.
밀스는 통화감독청과 법무부의 은행 합병 가이드라인 개선안 발표도 이번 인수에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