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앞서 지난 27일 중소형 공공아파트인 보금자리주택 32만가구를 오는 2012년까지 앞당겨 공급키로 했다.
중대형 공급물량은 2012년까지 들어설 총 주택 44만6000가구 가운데 보금자리주택 물량 32만가구를 뺀 12만6000여가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공택지의 중대형은 채권입찰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주변 시세의 80%에 못 미칠 경우 당첨자가 80%선까지 국민주택채권을 사야 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보금자리주택 32만가구의 분양가는 주변시세의 50~70% 수준에서 분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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