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넥스타 미디어 그룹 비중 확대”…주가↑

  • 등록 2024-05-14 오전 5:38:35

    수정 2024-05-14 오전 5:38:35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13일(현지 시간) 모건스탠리는 넥스타 미디어 그룹(NXST)에 대해 ‘비중 확대’ 등급으로 투자 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이날 넥스타 미디어 그룹의 주가는 1% 넘게 상승한 174달러 선에 거래를 마쳤으며, 장중 한때 2% 넘게 상승하기도 했다.

모건스탠리는 넥스타 미디어가 인수한 CW 네트워크의 75% 소유주가 2024년에 중계방송에 대한 강력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프로그래밍이 확장됨에 따라 광고 매출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회사의 재무 성과를 통해 자기자본 수익률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넥스타 미디어 그룹은 미국에서 텔레비전 방송, 네트워크 및 디지털 미디어 자산을 운용하는 회사로, 199개의 TV 방송국과 1개의 라디오 방송국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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