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 프로페셔널 파이터즈 리그(PFL)에 ‘벨라토르’를 매각했다고 20일(현지 시각) 밝혔다. 프로페셔널 파이터즈 리그 또한 종합격투기(MMA) 분야에서 더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프로페셔널 파이터즈 리그는 벨라토르 인수를 통해 수많은 파이터를 영입하게 됐고, 이제 UFC와 동등한 위치에 서게 됐다. PFL와 UFC 모두 30%의 선수가 세계 랭킹 상위 25위 안에 든다.
매각을 완료한 파라마운트 글로벌의 주가는 5.8% 급등해 13.96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