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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촌진흥청이 만성피로와 무력감, 나른함 해소 방법으로 오미자, 구기자, 산수유 같은 약초 차를 추천했다.
다섯 가지 맛이란 뜻의 오미자는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술 마신 다음 날 피로 회복과 간 기능 강화 효과가 있다. 오미자를 설탕에 담가 청으로 만든 후 물 대신 탄산수나 탄산음료를 넣어 ‘오미자에이드’도 만들 수 있다.
농진청은 농촌진흥을 목적으로 한 연구개발(R&D) 중심의 정부기관(농림축산식품부 외청)이다.
장재기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예원) 약용장물과장은 “현대인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약초 차에 대해 앞으로도 폭넓게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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