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中 배송 시간 단축 ‘호재’·머스크 증권위 조사는 ‘악재’

  • 등록 2023-12-15 오전 5:40:46

    수정 2023-12-15 오전 5:40:46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테슬라(TSLA)의 주가가 14일(현지 시각) 5% 급등해 251.3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이는 상승장 속에서도 움직임이 없었던 테슬라에 대한 반발 매수로 풀이된다.

또, 중국서 차량 인도 시간이 단축됐다는 소식도 호재로 풀이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중국에서 테슬라의 모델3·모델Y의 인도 시간에 기존 6~9주에서 2~6주로, 약 3~4주 정도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미국 연방법원은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에 대한 증권거래위원회 조사에서 다시 증언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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