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2040년 휴머노이드 800만 달성할 것…테슬라, SK하이닉스 등 수혜”

  • 등록 2024-07-03 오전 5:12:58

    수정 2024-07-03 오전 5:12:58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모건 스탠리는 노동 시장의 긴축으로 로봇 활용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휴머노이드(인간의 모습을 한 로봇)의 붐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애널리스트들은 “AI의 발전이 로봇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2030년까지 휴머노이드 인구가 40,000명, 2040년까지 800만 명, 2050년까지 6,3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한다.

하지만 로봇이 일자리를 대체할까봐 걱정하지는 않는다.

애널리스트들은 로봇이 인간이 원하지 않는 일을 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한다.

모건스탠리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이 로봇당 10,000달러에서 300,000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지만 ”규모의 이점, R&D 주기를 크게 단축하는 AI 알고리즘 도입, 중국에서 비용 효율적인 구성 요소 활용을 통해 상당한 비용 절감 기회가 보인다”고 덧붙였다.

모건스탠리는 관련 수혜주 66개 기업 목록을 내놓았다.

여기에는 테슬라(TSLA), SK하이닉스 등이 포함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조보아, 섹시美 대폭발
  • 한복 입은 울버린
  • 관능적 홀아웃
  • 시청역 역주행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