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스틸(X) 인수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주요 외신들은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스틸의 인수를 두고 5명의 입찰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CNBC는 최종 인수 입찰 후보자 마감은 금요일이지만, 인수 입찰자가 많은 관계로 다음 주 안으로도 이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입찰자 중 하나는 클리브랜드-클리프스로 알려져있다. 배런스지는 뉴코르와 아르셀로미탈 등이 참여할 것으로 보이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스틸의 주가는 1.6% 상승해 35.4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