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파라마운트(PARA)의 최고경영자(CEO)인 밥 바키쉬는 정리 해고를 예고했다. 바키쉬 대표는 운영을 위해 지출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력을 감축하고 콘텐츠 투자 규모를 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감축 규모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바키쉬는 “회사의 최우선 과제는 수익 성장을 촉진하는 일이다. 모든 팀, 부서, 브랜드가 비용을 면밀히 관리하고 수익을 늘리면서 목표를 달성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CNBC는 이는 스카이댄스가 파라마운트 인수를 모색하는 데에 나온 비용 절감 조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