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5일(현지시간) 미국의 네트워크 통신회사 시스코 시스템즈(CSCO)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55달러에서 60달러로 올렸다.
CNBC 보도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 탈 리아니는 시스코의 성장률이 다시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아니는 시스코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이더넷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최근에 소프트 웨어 기업 스플렁크(Splunk) 까지 인수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 전망했다.
이날 시스코 시스템즈의 주가는 0.52% 하락한 48.24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