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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우리나라가 아시아 개발도상국에게 종자 기술을 전수한다.
국립종자원은 오는 14~27일 2주 동안 아시아 개발도상국 11개국 농업부처 종자 담당 공무원을 초청해 역량강화 연수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종자원 관계자는 “개발도상국의 종자산업 발전을 돕는 것은 물론 한국 종자업체가 아시아 지역에 진출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립종자원은 우리나라 농작물 종자를 유통·관리하기 위해 2007년 출범한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기관이다. 경북 김천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