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국립종자원이 개발도상국 농업부 공무원에게 식물 신품종 심사 기술을 전수한다.
국립종자원은 오는 13일부터 6월2일까지 3주 동안 6개국 13명을 대상으로 ‘품종보호제도 및 식물신품종 심사기술 역량강화 연수’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가나와 페루에서 각 세 명, 몰도바, 필리핀, 수단(이상 두 명), 과테말라(한 명)이 이번 연수에 참여한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개도국 품종보호제도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한국 신품종의 신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