産銀, 세계은행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 등록 2016-10-09 오전 10:00:00

    수정 2016-10-09 오전 11:34:59

김용(왼쪽) 세계은행 총재와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세계은행 본사에서 ‘이머징 아시아 펀드’에 대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산업은행 제공)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지난 7일 미국 워싱턴D.C. 월드뱅크(세계은행) 본사에서 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겸한 ‘국제투자공사(IFC)이머징아시아펀드(Emerging Asia Fund)’서명식을 가졌다고 산업은행이 9일 밝혔다.

IFC이머징아시아펀드는 IFC 산하 사모펀드 운용사(IFC AMC)가 각국 국부펀드, 연기금, 국책은행 등에서 자금을 조달해 아시아 개발도상국 내 인프라, 제조업 등에 투자할 목적으로 조성 중인 펀드다. 산업은행은 한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참여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대표 국제금융기구인 세계은행의 위상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금융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향후 IFC 및 IFC AMC가 아시아 지역에서 추진하는 사모투자펀드(PEF) 투자, 대형 SOC프로젝트, 신디케이트론(협조융자)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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