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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남재철 전 기상청장 등 기상·농업부문 전문가가 기후변화가 농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예측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은 17일 오후 2~5시 서울 엘타워 8층 엘하우스홀에서 제19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기평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2014년부터 매년 네 차례 열린다.
이인복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교수의 사회로 정부·학계 관계자의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날 포럼은 유튜브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농기평은 농림축산식품 관련 연구개발(R&D) 기획, 관리, 평가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