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9월의 미스(米’s)코리아’로 선정한 서울 연남동 퓨전 떡집 ‘조복남’의 (왼쪽부터)김도훈·정재헌 대표. 농정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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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9월의 미스(米’s)코리아’로 서울 마포구 연남동(동교로) 동진시장 인근 퓨전 떡집 ‘조복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정원은 젊은층 쌀 소비 확대를위해 쌀 관련 젊은 창업인을 ‘미스코리아’란 이름으로 선정해 홍보해 오고 있다.
9월의 미스코리아로 선정된 ‘조복남’은 김도훈·정재헌 대표가 정 대표의 할머니의 이름을 따 만든 테이크아웃 퓨전 떡집이다. 젊은 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떡 메뉴와 쌀 디저트를 개발한 게 미스코리아 선정 이유다.
조복남은 올 3월 문을 연 이후 고급 떡갈비와 백설기를 조합해 만든 떡초밥과 발효 떡, 딸바설기, 치즈소보로 인절미 등 퓨전 떡을 선보이고 있다. 입소문을 얻으며 몇몇 백화점에 팝업스토어 형태로 입점하기도 했다.
농정원은 농어업·농어촌과 식품산업을 알리기 위해 1992년 설립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세종시에 있다.
| 서울 연남동 퓨전 떡집 조복남이 떡갈비와 백설기로 만든 떡초밥. 농정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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