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 코엑스서 유명 셰프 한식 직접 맛보세요”

농식품부-한식진흥원 ‘2018 월드 한식 페스티벌’ 개최
유명 셰프 퓨전한식 시연·시식기회…각종 체험행사도
  • 등록 2018-10-04 오전 6:00:00

    수정 2018-10-04 오전 6:00:00

2018 월드 한식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유명 셰프가 시연한 퓨전 한식을 직접 맛볼 기회가 마련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케이팝(K-pop) 광장에서 ’2018 월드 한식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내·외국인에게 한식의 특색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2016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열고 있다.

명예 건강 한식 서포터즈로 위촉된 조희숙 셰프와 페데리코 하인즈만 셰프는 △버섯된장비빔밥 △두부와 된장 에스푸마 등 퓨전 한식을 선보이고 행사 참가자 100명분의 시식을 제공한다.

양일 오후 방송인 겸 셰프인 이원일, 오세득, 박준우 씨가 출연해 △된장 배추 전지찜 △장 소스 연잎 삼겹살찜 등 한식 조리 시연을 펼치고 관람객과 이야기를 나눈다. 전통 장 제조법 계승자인 윤왕순, 성명례, 권기옥, 서분례 명인도 출연해 우리 전통 장을 소개한다.

행사장에선 이식당, 현씨공방, 흑산도 홍어 등 청년 한식당이 개발한 특별 메뉴도 맛볼 수 있다. 천리장·고추장도 판매한다. 국악인 박애리, 댄스팀 ’생동감 크루‘, 국악 밴드 ’하나연‘의 공연과 우수 한식 사진·영상물 전시 행사도 있다.

현장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두장, 어육장 등 전통 장 만들기 체험도 펼쳐진다. 행사기간 20명씩 총 8회 진행한다. 통역이 있어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서울 중구 한식문화관에선 두부된장 삼색나물 비빔밥 요리 강좌도 6회 열린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내·외국인이 우리나라 음식문화를 이해하고 장에서 우러나오는 한식의 건강하고 깊은 맛을 더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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