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인프라자산운용, 3500억원 태양광펀드 조성

  • 등록 2016-11-06 오전 10:18:29

    수정 2016-11-06 오전 10:18:29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KDB산업은행의 자회사 KDB인프라자산운용은 3일 국내 최대규모인 3500억원 규모의 태양광 펀드를 조성했다고 산업은행이 6일 밝혔다. 참여 기관투자자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한화손해보험, 흥국생명 및 신한금융투자 등 총 5개 기관이다.

이번 태양광 펀드 설정은 4일 발효되는 파리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정부가 온실가스배출량 감축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 및 친환경산업 인프라 구축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져 국내외 변화하는 환경정책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KDB인프라자산운용은 “향후 새로운 기후변화협약 발효로 태양광 및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가 2020년대에는 가장 큰 신규 발전원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 분야에 대한 투자 사업을 지속 발굴, 자산운용업계의 신규 수익원으로 창출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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