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시중은행 최초 '방역핀패드' 도입

오미크론 등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
자외선으로 세균 및 바이러스 살균, 안정성 겸비
  • 등록 2021-12-29 오전 8:48:00

    수정 2021-12-29 오전 8:48:0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들의 안전한 금융 거래을 위해 시중은행 최초로 ‘방역핀패드’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핀패드는 고객이 비밀번호를 직접 손으로 눌러 입력하도록 하는 기기장치를 말한다.

방역핀패드는 고객이 키패드에 비밀번호 입력을 마치면, 자동으로 자외선(UV-C) LED를 사용해 짧은 시간 안에 세균 및 바이러스 등을 제거한다. 특히, 사용자에게 직접 자외선이 노출되지 않도록 안정성을 고려해 제작됐다.

NH농협은행은 본점영업부, NH통합IT센터 출장소 등 수도권 주요 영업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향후 고객과 영업점 직원들의 의견을 참고해 점차 공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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