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018260)는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공급망의 ‘계획-구매-실행’을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통합 공급망(SCM) 플랫폼 역량을 갖췄다고 평가하고 있다.
삼성SDS는 현재 공급망 계획 솔루션 넥스프라임(Nexprime SCM), 공급망 물류 실행 솔루션 첼로(Cello)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구매공급망관리 영역에 특화된 솔루션까지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삼성SDS는 이번 인수로 통합 공급망관리(SCM) 솔루션을 모두 확보,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사업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엠로는 삼성SDS의 글로벌 사업에도 중요한 파트너로 함께 활동할 예정으로 삼성SDS는 통합 공급망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송재민 엠로 대표이사는 “삼성SDS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양사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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