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은 지난 2007년부터 의료기관의 수술 관련 항생제 사용 실태를 파악, 수술 시 기준에 부합하는 항생제를 적절한 기간 동안 사용하도록 하여 수술 부위 감염 예방 및 항생제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를 실시해 왔다. 평가를 통해 요양기관의 의료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국민에게 의료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평가는 18개의 주요 수술을 대상으로 항생제 투여 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 기간 등 여러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척추수술 부문에서 90점 이상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1등급을 획득했다.
한편,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신경외과 전문의 장현규 원장을 새로 영입하면서 한층 더 강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