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업계 및 제약바이오협회 자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대구·경북와 인천, 충북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 노력 지원을 위해 총 10억원의 성금을 내놨다.
이번 성금은 대구지역에 4억원, 경북지역에 2억원, 셀트리온그룹 주요 사업장 소재지인 인천과 충북지역에 각각 2억원씩 각 지역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다.
성금은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및 구호물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한양행도 성금 4억원과 5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등에 전달했다.
GC녹십자 역시 3억 7000만원 상당의 면역계 질환치료제를 국공립병원 등에 제공했다.
한독은 대구시의사회에 마스크 1만장, 진통소염제 등 2억 900만원 규모의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한미약품은 대구시 등에 1억 7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비타민 드링크 등을 쾌척했다.
대웅제약은 1억 200만원 상당의 해열진통제를 대구시에 기부했다.
JW그룹도 대구시에 1억원 규모의 살균소독제와 손세정제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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