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JP모건은 바이오테크 기업 블루프린트 메디슨(BPMC)의 AI와 신약 개발의 성장 잠재력을 반영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가를 126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종가 96.88달러 대비 약 30.1%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평가다.
14일 JP모건의 분석가 에릭 조셉은 블루프린트 메디신스의 주요 신약 후보물질들이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항암제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접근이 향후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회사의 강력한 파이프라인과 재무 건전성이 투자 매력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평가했다.
이날 오전11시2분 블루프린트 주가는 전일대비 1.3% 상승한 98.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