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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앞서 정부가 4일 ‘2024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발표한 내용을 구체화하는 것이다. 당시 정부는 내수·수출 회복 가속화의 일환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실행·점검단’(가칭)의 신설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주요 국가·지역별 경제외교 전략을 수립하고 정상 순방 성과의 창출·확산을 위해 지원 인프라를 체계화하겠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김병환 기재부 1차관이 주재하는 글로벌 파트너십 이행 점검단에는 외교부, 산업부 등 경제외교를 주무로 하는 부처를 비롯해 범부처가 참여할 전망이다. 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관련기관은 물론 유관기업과도 협력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통해 MOU 체결-국내기업 연결-투자애로 해소-예약 체결-실행 등으로 이어지는 전 주기 관리에 나선다. 주요 과제로는 우주항공청·미국 NASA 공동연구 사업발굴, 일본 반도체 공급망 협력, 한·영국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 개시, 사우디 자동차 공장 설립, 카타르 스마트팜 기술 협력 등이 있다.
윤인대 기재부 경제정책국장은 “최근 보호무역주의와 공급망 분절화 추세가 강화돼 정부와 기업이 팀이 돼야 접근이 가능한 부분이 많아졌고 부분이 많아졌고, 이로 인해 정상의 세일즈 순방이 계속되고 있다”며 “경제 외교가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글로벌 파트너십 실행·점검단을 통해 전주기 관리하고 구체적 성과를 거두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하는 ‘2022년 공공부문 일자리통계’는 재작년 일반정부, 공기업 등의 일자리 추세를 성, 연령, 근속기간 등을 기준으로 파악할 수 있는 지표다.
2021년 통계에 따르면 공공부문에서 일한 것으로 추정되는 취업자 비중이 10.3%로 역대 가장 높았다. 전체 일자리의 전년 대비 증가분 가운데 8.6%는 정부나 공기업이 고용한 공공부문 일자리였다. 공공부문 일자리는 2016년 238만4000개였으나 5년 만에 283만9000개로 45만5000개 늘었다. 문재인 정부가 정부 일자리 사업 확대와 공무원 증원, 비정규직 전환 정책을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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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주요 일정
△1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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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화)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장관, 서울청사)
10:00 국무회의(장관, 서울청사)
10:00 글로벌 파트너쉽 이행점검단(1차관, 비공개)
△17일(수)
△18일(목)
10:00 중소기업기술마켓 정책설명회 및 비즈니스 미팅(2차관, 비공개)
16:00 재정집행점검회의(2차관, 비공개)
△19일(금)
10:00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단 전체회의(2차관, 비공개)
주간 보도 계획
△15일(월)
12:00 통계로 그리는 미래, 센서스 100년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로 시작합니다
12:00 통계청「일 잘하는 데이터기반 정부 구현」지원
△16일(화)
12:00 통계청, 신속한 지역경기 파악을 위한 분기 지역내총생산(GRDP) 개발 추진
16:00 정상 순방성과 극대화를 위한 순방성과 발굴·점검 협의체(「글로벌 파트너십 이행점검단」) 출범
△17일(수)
14:00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개최
12:00 민간 공공 빅데이터 연계를 통한 생활인구 등 분석
12:00 신성장 산업 정책 지원을 위한 특수분류 활성화
△18일(목)
11:00 금년 「중소기업기술마켓」을 통한 구매실적 2배 확대한 5천억원+α 추진
12:00 2022년 공공부문 일자리통계
12:00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인구 100년추계 시나리오 확대 제공
12:00 개정된 ‘통계법·통계법 시행령’ 1.19 시행
17:00 사회이동성 제고 전문가 간담회 개최
17:00 ’24.1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발행 여부 및 발행계획
△19일(금)
11:00 2023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착수
12:00 살고 싶은 우리동네가 새롭게 바뀝니다
12:00 2023년 4/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
12:00 초거대 AI를 활용한 통계서비스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