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현재 등록된 정당 51개 중 41개가 지역구나 비례대표 선거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역구와 비례대표 선거에 모두 참여한 정당은 15개이다. 지역구 선거에만 참여한 정당은 6개, 비례대표 선거에만 참여한 정당은 20개다. 지역구 후보는 1118명, 비례대표 후보는 312명으로 나타났다.
정의당 이후에는 국민의당, 친박신당, 열린민주당 등 순으로 배치된다. 이 순서는 추첨을 통해 정해졌다. 국회의원 의석수 및 지난 선거 득표율을 기준으로 우리공화당, 민중당, 한국경제당의 의석수가 1석으로 동일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