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의견 최우선으로”…OK저축銀, 고객패널 4기 수료식

고객패널4기 110명 수료식 개최
  • 등록 2021-11-12 오전 9:19:18

    수정 2021-11-12 오전 9:19:18

OK금융그룹의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고객패널4기 수료식 진행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에서 세번째)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 및 관계자, 고객 패널 대표자 단체사진 (사진제공. OK저축은행)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OK금융그룹의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지난 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OK저축은행 본사 대회의실에서 ‘고객패널 4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 OK저축은행 관계자 및 고객패널4기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방역수칙을 준수해 온라인 화상회의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OK저축은행 고객패널4기는 역대 최대인 110명 규모로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OK저축은행의 이름인 ‘O’‘K’타입으로 나눠 각각 OK저축은행의 서비스 및 금융소비자 보호 전반에 관한 미션을 수행했다.

이번 참가자들이 수행한 미션 주제는 △ 모바일앱 및 오픈뱅킹 등 디지털 금융 △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금융소비자 보호 △ 고객 유입을 위한 부가서비스 및 이벤트 등으로 OK저축은행의 금융서비스 향상 및 제고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했다. 특히, 참가자 중 일부는 60세 이상 어르신과 한 팀을 이뤄 모바일 뱅킹 이용 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고객패널 참가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와 각종 의견은 실무부서에 신속하게 전달돼 영업현장에 반영될 예정이다. 실제로 참가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모바일 앱 UX, UI와 오픈뱅킹 편의기능이 개선됐다. 이외 의견도 금융서비스에 적용하기 위한 검토를 진행 중이다.

OK저축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고객 패널 제도’를 운영하며 ‘고객 참여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고객 패널 제도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금융소비자의 ‘니즈(Needs)’를 발굴하고 이를 경영 활동에 반영코자 마련된 제도이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고객패널의 가장 큰 수확은 다양한 고객들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할 수 있었던 점이었다”며 “참가자들의 소중한 의견은 각 실무 부서와 함께 적극적으로 검토해 경영활동 및 금융서비스에 최우선으로 검토, 반영해 OK저축은행이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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