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카를로스 데 알바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유나이디트 스테이츠 스틸에 대한 투자의견을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탑픽으로 선정했다.
목표가는 4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향후 12개월간 23.2% 상승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알바 애널리스트는 “내년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는 US스틸의 빅리버 제철설비가 전기아크로(EAF) 제강 능력을 거의 두 배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다운스트림 제품에서도 입지를 늘려 향후 3년간 6억달러의 EBITDA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US 스틸의 주가는 올해들어 29.7%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는 0.29% 상승한 32.58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