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21일 오전 11시 52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소통관 건물 1층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6명이 연기를 흡입해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으며, 건물에 있던 인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 21일 국회 소통관 내 한 식당에서 불이나 경찰이 현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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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인력 66명, 장비 21대가 출동해 불은 신고 접수 후 17분 만인 이날 낮 12시 9분쯤 초진된 상태다. 소방 당국은 건물 출입을 통제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