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대웅제약 美ITC 최종판결 또 연기(상보)

12월16일로 연기...두번째 연기
  • 등록 2020-11-20 오전 7:40:40

    수정 2020-11-20 오전 7:40:4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메디톡스(086900)대웅제약(069620)간 보툴리눔 균주 영업비밀 침해 소송의 최종판결을 또 연기했다. 두번째 연기다.

20일 제약 바이오업계에 따르며, 미국 ITC는 19일(현지시간)로 예정했던 최종 판결일을 12월 16일로 연기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사실은 한국 시간으로 20일 오전 7시께 ITC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연기 사유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ITC는 두 회사 간 다툼의 최종 판결을 이달 6일(현지시간)에서 같은달 19일(현지시간)로 한차례 미룬바 있다.

앞서 ITC는 지난 7월 예비판결에서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 등 영업비밀을 도용했다고 판단했다.

이후 대웅제약의 이의신청에 따라 지난달 재검토를 결정했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은 보톡스로 불리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원료인 보툴리눔 균주 출처를 둘러싸고 갈등을 벌이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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