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아이큐어는 다음 달 9일 부터 11일 (현지시간) 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바이오텍 쇼케이스(Biotech Showcase 2023) 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큐어(175250)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제약 기업들과 1대1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 및 국내 상업화에 성공한 도네페질 패치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글로벌 파트너링 계약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텍 쇼케이스와 같은 시기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가 기업들과 미팅도 예정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도네페질 패치의 경우 일부 글로벌 주요 지역 판권은 현재 구체적인 딜 조건 협의 단계에 있으며, 지역별로 순차적인 파트너링 계약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큐어는 지난해 셀트리온과 12년간 약 4000억원 규모의 도네페질 패치 국내 공급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