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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1.2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94.85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6.5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변 교역국에 대규모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과 재정 적자 확대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재점화 우려를 불러일으키며 달러는 강세를 나타냈다.
아울러 미국 하원의원 선거 개표가 막바지에 들어선 가운데 공화당이 과반수 확보에 더 근접하자 ‘레드 스윕’이 현실화될 가능성도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달러인덱스는 11일(현지시간) 오후 6시 41분 기준 105.48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7월 초 이후 최고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