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써니뱅크 해뜨는 소리 시상식’ 개최

써니뱅크 해뜨는 소리 이벤트 약 6800 여명 응모, 850:1 경쟁률
  • 등록 2016-07-31 오전 11:11:44

    수정 2016-07-31 오전 11:11:44

조용병(왼쪽 세번째) 신한은행 은행장과 소녀시대 써니(네번째)가 29일 서울 중구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써니뱅크 해뜨는 소리 시상식’을 마친 후 수상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신한은행은 모바일 전문은행 써니뱅크의 슬로건인 ‘모바일 은행의 해가 뜬다’를 상징적인 소리로 표현해 써니뱅크(SunnyBank)에 담고자 진행한 ‘써니뱅크 해뜨는 소리’ 이벤트 시상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수상작은 햇살상(최우수작) △ 기분좋은 아침과 하루를 함께 하길 바람을 담은 ‘따뜻한 햇살처럼 항상 응원할께요. 오~써니데이’ △ 엄마가 쌀을 씻어 밥을 짓고 아침상을 차려주는 소리를 담은 ‘나의 아침을 행복하게 지어주는 엄마의 소리’ △새벽녘이 지나고 해가 뜨기 직전의 소리를 표현한 ’새벽을 지나 동이 트는 순간의 아름다운 빛의 느낌’ 등 3편이 선정됐으며, 요정상(우수작)은 총 5편이 수상했다. 수상작으로 뽑힌 8명(햇살상 3명, 요정상 5명)에게는 총상금 4000만원이 주어졌다.

‘써니뱅크 해뜨는 소리’ 이벤트는 지난 6월부터 두 달간 약 6800여명이 응모해 850:1의 경쟁률을 보였고, 해당 기간 동안 173만 명이 방문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수상작 투표는 총 2만명이 참여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번 써니뱅크 해뜨는 소리 수상작은 향후 출시될 생활밀착형 써니뱅크 패밀리 어플 및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음원 및 효과음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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