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파크, 8월 첫째주 ‘피크’..금요일 그나마 덜 붐벼

  • 등록 2017-07-30 오전 10:00:00

    수정 2017-07-30 오전 10:00:0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여름 휴가 시즌에서 전국 주요 워터파크는 8월 첫째주가 가장 붐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중에는 그나마 금요일이 덜 붐벼 이용하기 좋다는 분석이다.

신한카드 트렌드연구소는 최근 3년간(2014~2016년) 7월 셋째주부터 8월 둘째주까지 워터파크 이용 고객을 분석해 워터파크 이용건수가 2014년 대비 2015년 8%, 2016년 10%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지난해 같은기간 7월 셋째주부터 이용이 꾸준히 증가해 8월 첫째주에 가장 이용건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첫째주가 가장 혼잡하다는 의미의 ‘극성수기’라는 얘기다.

8월 첫째주 연령대별 이용을 보면 30대 47%, 40대 29%로 가장 높았다. 이용건수 또한 7월 셋째주 대비 30~40대 공히 1.6배 증가해 가족 단위로 물놀이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극성수기에 워터파크를 방문할 고객이라면 금요일을 택하는 것이 그나마 덜 붐빌 것이라는 분석이다.

성수기(7월 3~4주, 8월 2주)는 토요일, 일요일, 금요일 순으로 워터파크 이용건수 순위를 보인 반면, 극성수기인 8월 첫째주는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수요일, 금요일 순으로 이용건수가 높았기 때문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전국 28개 제휴 워터파크에서 최대 4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오션월드 입장권 구매 시 1장당 1장을 추가로 준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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