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에 따르면 ‘다빈치모텔’은 오는 27~29일 3일간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바이닐앤플라스틱·언더스테이지·뮤직라이브러리·스토리지·아트라이브러리)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도 커뮤니티와 블로그엔 다빈치모텔 티켓팅에 성공한 관객들의 인증 후기가 업로드되고 있다. ‘최애 아티스트의 공연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니 감격스럽다’는 반응부터 ‘NFT로 티켓을 발행할 수 있어서 안심이 된다’는 기대평까지. 슈퍼콘서트, 라이브러리 등 문화 마케팅을 주도해온 현대카드만의 안목으로 선별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색다른 관람 경험에 대한 찬사까지 엿볼 수 있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토크와 공연으로 지적 호기심을 해소하고 엔터테인먼트의 즐거움까지 얻어갈 수 있는 다빈치모텔. 알고 보면 더욱 재밌는 다빈치모텔의 세 가지 관람 포인트와 함께 놓치지 말아야 할 프로그램까지 추천한다.
글로벌 티켓 전량 ‘매진’… 해외서도 주목하는 다빈치모텔
가장 큰 변화는 이제 해외에서도 찾는 ‘글로벌 페스티벌’로 진화했다는 점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글로벌 티켓 예매가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실제 현대카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진행된 글로벌 티켓 예매는 전량 매진됐다. 주로 아시아권을 비롯해 미국 등 북미권 국가에서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해외에서도 다빈치모텔이 열리길 학수고대한 이들이 얼마나 많았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오직 다빈치모텔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
다빈치모텔은 그동안 예술, 학문, 경영, 기술 등 매회 서로 다른 분야의 경계를 허물며 확장해왔다. 올해는 영화음악, 뮤지컬, 퍼포먼스 아트, 렉처 퍼포먼스, 스탠드업 코미디까지 공연과 토크가 한데 섞인 새로운 장르들을 시도하며 프로그램 구성이 보다 다채로워진 점이 눈길을 끈다. 어떻게 하면 관객의 경험을 확대하고 강화할 수 있을지 부단히 고민한 결과다.
지난해 티켓 전량을 NFT로 발행해 공연 문화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암표 근절에 성공한 현대카드는 올해 다빈치모텔에서 한층 강화된 NFT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선 NFT 티켓의 활용도가 매우 높아졌다. 편리한 티켓 구매 및 입장은 물론 총 25개의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쿠폰까지 분실 걱정 없이 NFT로 이용할 수 있다.
다빈치모텔만의 특별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굿즈도 웰컴 킷으로 제공한다. 웰컴 킷에는 NFC 라벨이 탑재된 티셔츠가 포함돼 있는데, NFC를 태깅하면 NFT 마켓 플레이스 ‘콘크릿’(KONKRIT)을 통해 다빈치모텔 팝업 브랜드와 스트리트 협업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자동 발급된다. 쿠폰은 행사 기간 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콘크릿 회원 간 전송도 가능해 다빈치모텔의 다양한 혜택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다빈치모텔은 단순히 브랜드를 경험하는 행사를 넘어, 현대카드가 문화로부터 받은 영감을 고객과 공유할 수 있는 접점으로 끊임 없이 확장하고 있다”며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과 NFT를 활용한 새로운 관람 경험으로 다빈치모텔을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