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무료급식 봉사활동

  • 등록 2017-08-05 오전 9:34:44

    수정 2017-08-05 오전 9:34:44

예금보험공사 직원들이 4일 서울시 은평구 소재 사회복지단체인 ‘나눔의 둥지’에서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예보 제공>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나섰다.

예보는 4일 서울시 은평구 소재 사회복지단체인 ‘나눔의 둥지’에서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 6월 입사한 신입직원 10명도 참여했다. 이들은 음식을 준비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이들에게 직접 배달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신입직원 하제영씨(남, 25세)는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공적 가치관을 몸소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예보는 지난 2014년 4월 ‘국민 행복을 위한 예(預)금보험공사의 감(感)동 스토리를 창출하자’는 의미의 “행복예감(預感)”이라는 사회공헌활동 브랜드를 도입했다.

예보 관계자는 ”예금자 보호와 금융시장 안정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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