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신한카드, 출시 1개월만에 10만장 발급

  • 등록 2017-05-11 오전 8:00:00

    수정 2017-05-11 오전 8:00:00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신한카드는 신세계백화점 이용 실적에 따라 할인 및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세계 신한카드’가 출시 1개월 만에 총 10만장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근 들어 카드업계에서 출시된 유통계 제휴카드의 경우 단기간 10만 돌파 사례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며 “고객의 소비 패턴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고객이 원하는 혜택으로 카드 서비스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카드발급 계층은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23.4%, 40대 22.4%, 20대 20.8%, 50대 19.0% 등 전 세대가 두루 발급을 받았다. 여성 고객이 56%, 남성 고객이 44%로 성별에 관계 없이 호응을 얻은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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