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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 따르면 문제 직장 동료 B씨는 직장 구조 특성상 상사는 아니지만, 연차 상 회사 내에서 선배로 불리고 있다.
최근 B씨는 독립하면서 후임들에게 집들이 선물을 요구했고, 후배들에게 직접 TV, 소파 등 고가의 물건 링크를 보내며 “선물은 받는 사람이 필요한 걸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후배들 역시 A씨의 의견에 동의했지만 집들이 선물을 구매해 선물했다.
게다가 A씨는 B씨가 이전에도 어린 후임들에게 ‘복직 기념 선물’을 요구한 사실을 알게 됐다.
A씨는 “분명히 집들이 명목으로 선물을 받아 갔는데 집들이하지 않는다니 이런 선배의 행동이 이해되냐”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집들이 선물을 돌려달라 요구해라”, “선물 준 후배들도 집들이한다고 선물 받고 취소해버려라”, “고가의 선물을 친하지 않은 사람한테 요구하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